분명 기상청에선 오후나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했다.. 그래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첫차를 타고 팔당역에 도착해서

장인어른과 일행분들과 라이딩을 하는 순간부터 빗방울이ㅡㅡㅋ

 

양수역에서 비가 올지 안올지 기다리다가 금방 그칠거 같단 판단하에 출발~

이제는 제법 익숙한 벗고개부터 살포시 넘어주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서후고개.. 아 난 정말 서후고개가 제일 힘든듯.

서후 고개 넘으며 파워젤 흡입ㅋ

 

 

 

 

유명산 아래 편의점에서 음료수와 몽쉘통통으로 보급 후 유명산정복하러 고고씽~

 

 

올라갈수록 짙어지는 안개. 약간은 위험하단 생각이 들정도~

 

 

정상에서 찍은사진인데 안개로 인해 시야확보가 거의 힘든 모습. 거기다 8월임에도 입김이 나오는 추위가 급습ㅋ

후미등 달고 급하게 내려왔네요.

 

 

내려와서 한컷~

 

아신역옆으로 난 자전거 도로로 복귀~!

복귀 후 세차와 삼겹살 파티를ㅋㅋㅋ 이맛에 자전거 타는듯~^^

 

비록 비는 맞았고 계속 흐르긴 했지만 다리가 땡길정도로 달려서 기분은 좋았답니다^^

Posted by thesmart